K-Display 2022에 참가한 참빛싸인 전시 모습 │촬영-에이빙뉴스 K-Display 2022에 참가한 참빛싸인 전시 모습 │촬영-에이빙뉴스

참빛싸인㈜(대표 고진철)은 8월 10일(수)부터 12일(금)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(COEX)에서 진행하는 ‘K-Display 2022(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)’에 참가했다.

참빛싸인은 LED 디스플레이 제품을 설계 및 제작하고 아날로그 공간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자인 개발 회사이다. ‘기술(Technology), 정직(Honest), 끈기(Patience)’ 3가지 사훈을 실천하며 고객에게 이익을 주는 서비스를 공급하고자 한다.

이번 전시회에는 참빛미디어월 프로 제품인 ‘Pro-Media Wall’ 5종을 소개하고 상황실 구축 및 XR 스튜디오 구축에 대한 경험과 서비스를 알렸다.

Pro-Media Wall 5종(P1.2, P1.4, P1.6, P1.9, P2.5)은 대형 스튜디오 및 XR 스튜디오 구축에 유리한 세로형 유니트 구조(폭 171mmx높이 1368mm)가 특징이다. 32.7mm 두께로 자유로운 라운드 구현이 가능(1.25°~11.25°)하며, 명암비 개선과 조명 반사 방지를 위한 블랙 코팅(Black coating)을 적용했다. 색도 및 휘도 캘리브레이션 기능 및 Hdr10 기능이 적용됐으며, KC 인증을 받았다.

Pro-Media Wall p1.4 유니트로 제작한 올인원(All in one) Led Display 123인치의 경우 이동이 용이한 이동형 브라켓이 무상 제공된다. 회의실 및 실내 로비에 고급스러운 분위기 표현이 가능하다.

참빛싸인 전시 모습 │촬영-에이빙뉴스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참빛싸인 전시 모습 │촬영-에이빙뉴스

Cleedy-1200 Led 비디오 프레임 53인치는 두께가 50mm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으로 컨트롤러가 내장되고 설치가 매우 용이한 올인원 제품이다. GOB 모듈 적용으로 방수 및 충격에 강하며, LCD와 달리 원거리 10미터 이상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서 광고 및 홍보용 디스플레이로 우수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.

Cleedy-1600 Led 비디오 프레임 67인치는 편의점 및 매장에 창 내부에 설치해 햇빛이 비추어도 잘 보이는 고휘도·고해상도 제품이다. 나노코팅으로 UV 및 방습에 유리하여 유지 보수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.

더불어 원격전원제어 분전반은 대형 전광판의 안정적인 작동을 위해 CH당 8kw 정도로 순차 제어하여 온-오프 가능한 제품이다. 운영자 PC에서 분전반 내부 온습도 등 상태를 감시해 사전 문제 발생 대응이 가능하다.

참빛싸인 부스 전경 │촬영-에이빙뉴스 참빛싸인 부스 전경 │촬영-에이빙뉴스

참빛싸인 관계자는 “다양한 공간 표현의 요구가 있어 왔지만, 기존에는 직선형 또는 사각 기둥 정도를 표현하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다. 이에 중소기업에서 직접 직선은 물론 곡면 구현 및 공간 활용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. 또한 XR스튜디오용으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

이어 “프로 미디어 월 2 제품을 2023년도에 개발 계획하고 있다. 이 제품은 XR 스튜디오 구축을 위하여 고사양으로 설계했으며, 벽면형과 바닥형을 함께 개발 중이다.”라고 전했다.

한편, 올해 21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‘Everything is Display-able!’이란 슬로건 아래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이다.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K-Display 2022는 테마관(체험존·미디어존),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, 채용박람회, 신기술·신제품 발표회(현장세미나),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됐다

[출처] http://kr.aving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770594